미 HDTV 실용화..FCC, 4사 공동개발 시스템 연방규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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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통신위원회(FCC)가 영화화면과 같은 선명성과 컴팩트디스크 수준의
음질을 가진 차세대 TV에 대한 연방 표준규격을 추천함으로써 고화질 TV
(HDTV)실용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FCC는 28일 발표한 최종 보고서에서 연구소와 현장에서 행한 검사결과
"대연합"으로 불리는 일군의 업체들이 제안한 HDTV시스템이 기존 4개의
시스템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우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연합"은 지난 93년 4개의 HDTV개발업체가 최상의 제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결성한 것으로 현재 AT&T와 제네럴 인스트루먼트 매서추세츠 공과대학
(MTT), 필립스 전자, 데이비드 사르노프 연구소, 톰슨 전자, 제니스 전자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 표준규격을 채택한 HDTV의 미국내 생산및 판매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아직 여러단계의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의회의 심의도
거쳐야 한다.
HDTV에 사용되는 디지털 신호는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아날로그 기술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
음질을 가진 차세대 TV에 대한 연방 표준규격을 추천함으로써 고화질 TV
(HDTV)실용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FCC는 28일 발표한 최종 보고서에서 연구소와 현장에서 행한 검사결과
"대연합"으로 불리는 일군의 업체들이 제안한 HDTV시스템이 기존 4개의
시스템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우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연합"은 지난 93년 4개의 HDTV개발업체가 최상의 제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결성한 것으로 현재 AT&T와 제네럴 인스트루먼트 매서추세츠 공과대학
(MTT), 필립스 전자, 데이비드 사르노프 연구소, 톰슨 전자, 제니스 전자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 표준규격을 채택한 HDTV의 미국내 생산및 판매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아직 여러단계의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의회의 심의도
거쳐야 한다.
HDTV에 사용되는 디지털 신호는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아날로그 기술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