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씨, 2천억 규모 비자금 스위스은행 예치...일본경제신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도쿄=이봉구특파원 ],노태우 전대통령은 2억7천만달러정도(약 2천억원)의
비자금을 스위스은행에 예치해 놓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위스현지
언론을 인용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노전대통령의 해외비자금은닉 여부와 관련해 스위스당국이 한국정
부에 협조키로 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어 스위스연방검찰국이 조만간 정보수집을 위해 관련계좌
의 동결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확한 자금규모나 은행명칭등은 스위
스은행의 고객비밀 유지의무때문에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
비자금을 스위스은행에 예치해 놓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위스현지
언론을 인용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노전대통령의 해외비자금은닉 여부와 관련해 스위스당국이 한국정
부에 협조키로 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어 스위스연방검찰국이 조만간 정보수집을 위해 관련계좌
의 동결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확한 자금규모나 은행명칭등은 스위
스은행의 고객비밀 유지의무때문에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