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전직원이 부서업무와 관련,하나이상의 자격증을 의무적으로 취
득하도록 하는 전문자격제도를 도입, 96년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사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영업관리직등 일부분야에 운용해온
사내자격제도를 경영관리 대출심사 신용분석등 대상을 확대하고 외부전문자
격증의 인정범위를 넓혀 자격취득시 회사차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이와함께 전문보험설계사를 키우기 위한 사내외교육시스템으로
보험대학을 설립, 삼성재무설계사자격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