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 한국기술투자주식 1백69만주 매각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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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금융(KTB)은 자회사인 한국기술투자의 주식 1백69만주를
한국기술투자의 초대소장을 지낸 서갑수씨에게 매각키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B가 매각한 주식은 한국기술투자 발행주식의 41.4%로 매각대금은
주당 9천1백50원씩 모두 1백54억원이다.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86년 창업투자회사로 설립됐으며 자본금이 총2
백5억원으로 KTB가 41.4%의 지분을 갖고 있고 나머지 주식은 영국계 베
이링이스턴캐피털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등이 나눠 소유하고 있다.
KTB 관계자는 "설립후 5년이내의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했던 창업투자
회사의 영업제한이 지난해에 해제되는등 한국기술투자와 경쟁관계를 갖
게돼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인수자 서
씨를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
한국기술투자의 초대소장을 지낸 서갑수씨에게 매각키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B가 매각한 주식은 한국기술투자 발행주식의 41.4%로 매각대금은
주당 9천1백50원씩 모두 1백54억원이다.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86년 창업투자회사로 설립됐으며 자본금이 총2
백5억원으로 KTB가 41.4%의 지분을 갖고 있고 나머지 주식은 영국계 베
이링이스턴캐피털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등이 나눠 소유하고 있다.
KTB 관계자는 "설립후 5년이내의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했던 창업투자
회사의 영업제한이 지난해에 해제되는등 한국기술투자와 경쟁관계를 갖
게돼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인수자 서
씨를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