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월스트리트저널지 떡값기사관련 고발방침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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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7일 미월스트리트저널지가한국 고위관리들의 "떡값"관행 기
사에 대해 "본보의 의도가 잘못 전달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해명함에 따라 이를 사과로 받아들여 형사고발 방침을 철회했다.
저널지는 이날자 미국판과 아시아판에서 "본보기사는 한국사회의 "떡
값"지불 전통에 비춰 기업체가 올해도 정부관리들에게 금품을 제공할 것
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저널지는 또 "한국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김영삼대통령은 국민에게 약속
한대로 기업으로부터 한푼도 받지 않고있으며 각료 전원도 김대통령의
확고한 결의를 충실히 준수해오고있다"고 덧붙였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
사에 대해 "본보의 의도가 잘못 전달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해명함에 따라 이를 사과로 받아들여 형사고발 방침을 철회했다.
저널지는 이날자 미국판과 아시아판에서 "본보기사는 한국사회의 "떡
값"지불 전통에 비춰 기업체가 올해도 정부관리들에게 금품을 제공할 것
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저널지는 또 "한국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김영삼대통령은 국민에게 약속
한대로 기업으로부터 한푼도 받지 않고있으며 각료 전원도 김대통령의
확고한 결의를 충실히 준수해오고있다"고 덧붙였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