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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빠르면 내달중 관세인하 구체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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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정부는 지난 19일 아.태경제협력체(APEC) 오사카정상회담에서 약속한
    관세인하계획의 구체적인 방안과 일정을 이르면 다음달중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가세무총국의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전체 6천개의 수입품중
    4천개 품목의 관세를 평균 30% 낮추는 방안이 현재 국무회의에 올라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입품에 대해 평균 36.9%의 고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중국은 이번
    관세인하방안을 내년초부터 지역별.품목별로 시행에 들어가 오는 97년까지는
    개발도상국 평균수준인 15%선까지 낮출 방침이다.

    중국 국무회의는 관세인하 세부방침을 확정하는 동시에 수입쿼터제한 등
    모두 1백70개항의 비관세수입규제조치를 철폐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차이나 데일리는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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