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동교-가창교간 우회도로 내년중 개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대구=신경원기자 ]대구시는 청도방면의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
이고 있는 파동지역의 교통분산을 위해 신천대로의 남쪽끝 상동교에서 가창
교간 우회도로를 내년 중 건설키로 했다.
대구시는 27일 총 34억8천만원을 투입 상동교-가창교간 신천좌안 고수부지
3.8km 폭 8m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내년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중 착공,연말까지 완공할 계획
이다.
이 구간은 현재 30m의 도로로 개설한다는 기본계획을 확정해 두고 있으나
예산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극심한 교통난의 해소를 위
해 추가적인 부지확보가 필요없는 고수부지를 이용해 우선 2차선을 개통하고
97년이후 연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파동지역에는 현재 4차선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나 우회도로가 없어 인근지
역차량과 청도방면의 교통량이 집중돼 상시 교통체증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우회도로의 개설에 따라 청도방면차량의 교통분산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97년 6월경 팔조령터널 공사가 완공되면 청도지역과 대구시의 연결이
용이하게 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
이고 있는 파동지역의 교통분산을 위해 신천대로의 남쪽끝 상동교에서 가창
교간 우회도로를 내년 중 건설키로 했다.
대구시는 27일 총 34억8천만원을 투입 상동교-가창교간 신천좌안 고수부지
3.8km 폭 8m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내년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중 착공,연말까지 완공할 계획
이다.
이 구간은 현재 30m의 도로로 개설한다는 기본계획을 확정해 두고 있으나
예산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극심한 교통난의 해소를 위
해 추가적인 부지확보가 필요없는 고수부지를 이용해 우선 2차선을 개통하고
97년이후 연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파동지역에는 현재 4차선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나 우회도로가 없어 인근지
역차량과 청도방면의 교통량이 집중돼 상시 교통체증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우회도로의 개설에 따라 청도방면차량의 교통분산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97년 6월경 팔조령터널 공사가 완공되면 청도지역과 대구시의 연결이
용이하게 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