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3조3천6백억입방미터에 달해 지난92년 발표한
3조1천입방미터보다 약 8% 늘었다고 아메르 라시드석유장관의 말을 인용,
관영 QNA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라시드장관은 또 이라크의 석유매장량은 93년과 동일한 수준인 1천1백20억
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2천6백12억배럴)에 이어 세계 2위규모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