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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터키 직물수출 "출혈"..업체들, 쿼터확보겨냥 덤핑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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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물수출업체들이 대터키수출쿼터를 확보하기 위해 출혈수출까지 불사하고
    있어 직물수출조합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26일 직물수출조합과 업계에 따르면 직물수출업체들은 터키와 유럽연합(EU
    )간 관세협정이 96년부터 발효되면 터키가 EU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판단
    ,수출물량을 적극 늘리고 있다.

    또 터키가 내년부터 대한쿼터제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최근에는 쿼터배당
    대상실적을 늘리기 위해 덤핑수출까지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연초 1.95달러 수준을 유지했던 CDC대폭평직물의 수출가격이
    1.2달러까지 떨어지는등 수출가격이 평균 30~40% 하락했다.

    직물수출업체들이 이처럼 터키수출을 늘리고 있는 것은 EU와의 관세협정
    발효에 따라 터키의 대EU 의류수출이 증가,직물수출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직물수출조합은 그러나 하반기수출실적은 쿼터배정대상실적이 아니라며
    각 회원사에 긴급공문을 발송,출혈수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또 개별방문을 통해 덤핑제소를 당할 경우 현재 터키와 벌이고 있는 쿼터협
    상에서 불리해질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직물수출조합 관계자는 "기본쿼터 배정대상 실적은 규제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수출이 이뤄진 날의 직전 1년간의 수출면장발급실적"
    이라며 "최소한 올 하반기 수출실적은 쿼터배정대상실적은 포함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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