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늘 총파업 돌입...전 공공부문 마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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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보장제도 개혁에 반대하는 프랑스 공무원및 공공부문 종사자
들이 24일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해 프랑스 전역이 큰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철과 파리지하철 항공운송등 교통부문을 비롯 행정기관과 학교
병원 우체국등 거의 모든 분야의 공무원과 공공부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파업은 전면행동개시 전야인 23일 밤 국철과 국내선 항공이 먼저 파
업에 돌입함으로써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업이 본격화되는 24일에는 고속철도(TGV)와 유럽해저 터널을 통과하는
유러스타열차를 비롯한 국철 노선의 운행이 대폭 감축될 예정이며 파리시내
지하철도 평균 80% 감축운행될 예정이어서 출퇴근시 대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면파업은 최근 알랭 쥐페총리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사회
보장제도 개혁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연금제 개선책을 발표한데서 비롯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
들이 24일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해 프랑스 전역이 큰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철과 파리지하철 항공운송등 교통부문을 비롯 행정기관과 학교
병원 우체국등 거의 모든 분야의 공무원과 공공부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파업은 전면행동개시 전야인 23일 밤 국철과 국내선 항공이 먼저 파
업에 돌입함으로써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업이 본격화되는 24일에는 고속철도(TGV)와 유럽해저 터널을 통과하는
유러스타열차를 비롯한 국철 노선의 운행이 대폭 감축될 예정이며 파리시내
지하철도 평균 80% 감축운행될 예정이어서 출퇴근시 대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면파업은 최근 알랭 쥐페총리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사회
보장제도 개혁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연금제 개선책을 발표한데서 비롯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