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의 기술제휴업체인 일본 닛산자동차는 21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한국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삼성자동차가 입주해 있는 서울 봉래동의 남대문빌딩에 위치한 닛산의
한국주재사무소는 앞으로 <>삼성자동차의 고유모델개발 <>공장건설 및 운영
<>부품국산화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닛산자동차는 30명의 인원을 내년 하반기까지 1백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