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펀드매니저, 불공정거래 무더기 적발..증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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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은 21일 (주)청산과 (주)신화 주식을 대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
의로 기관투자가의 펀드매니저들을 무더기로 적발해 검찰에 통보하고 해당
기관에 주의조치를 내렸다.
또 (주)동원의 대주주인 이 연회장이 내부자 거래를 한 사실을 적발하고 역
시 검찰에 통보했다.
증감원에 따르면 (주)청산 주식을 대상으로 주가를 조작한 펀드매니저는 공
철영(전종소기업은행 신탁부 차장), 김성룡(제주은행 신탁부 차장), 박영식
(사학연금공단 투자부 과장), 정영길(삼성화재 증권팀 과장)등 4명이며 이들
외에 증권사 직원 3명, 일반투자가 1명등 모두 8명이 시세조종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중 일부 세력은 이미 로케트 전기 부광약품등 주식을 대상으로 주가를
조작해 한차례씩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았거나 재판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주)신화 주식을 대상으로 시세를 조종한 펀드매니저는 김재업(조선생명 과
장), 조기환(동양투자신탁 과장), 장학수(대구은행 대리), 한정열(대동은행
대리)등 4명으로 대부분 대구지역의 기관투자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증감원은 이들 모두를 검찰에 통보하고 해당기관에 주의조치를 내렸다.
증감원은 또 (주)동원의 대주주인 이연회장이 지난 3월 대폭적인 적자를 기
록한 사실을 결산실적 발표전에 미리 알고 이회사 주식 1만81백50주(8억1천3
백만원)를 사전에 매도해 차익을 올린 사실을 적발해내고 검찰에 통보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의로 기관투자가의 펀드매니저들을 무더기로 적발해 검찰에 통보하고 해당
기관에 주의조치를 내렸다.
또 (주)동원의 대주주인 이 연회장이 내부자 거래를 한 사실을 적발하고 역
시 검찰에 통보했다.
증감원에 따르면 (주)청산 주식을 대상으로 주가를 조작한 펀드매니저는 공
철영(전종소기업은행 신탁부 차장), 김성룡(제주은행 신탁부 차장), 박영식
(사학연금공단 투자부 과장), 정영길(삼성화재 증권팀 과장)등 4명이며 이들
외에 증권사 직원 3명, 일반투자가 1명등 모두 8명이 시세조종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중 일부 세력은 이미 로케트 전기 부광약품등 주식을 대상으로 주가를
조작해 한차례씩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았거나 재판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주)신화 주식을 대상으로 시세를 조종한 펀드매니저는 김재업(조선생명 과
장), 조기환(동양투자신탁 과장), 장학수(대구은행 대리), 한정열(대동은행
대리)등 4명으로 대부분 대구지역의 기관투자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증감원은 이들 모두를 검찰에 통보하고 해당기관에 주의조치를 내렸다.
증감원은 또 (주)동원의 대주주인 이연회장이 지난 3월 대폭적인 적자를 기
록한 사실을 결산실적 발표전에 미리 알고 이회사 주식 1만81백50주(8억1천3
백만원)를 사전에 매도해 차익을 올린 사실을 적발해내고 검찰에 통보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