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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천 기름유출 본격 방제 .. 청소선등 150척 ...수산청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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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청은 전남 여천항 원유이적부두에서 17일 하오 파나마선적
    호남 사파이어호(24만2천t급)가 부두 안벽에 부딪히면서 기름탱크에
    2개의 구멍이 생겨 최고 1천5백t가량의 기름이 유출된것으로 추정되며
    청소년등 1백50척이 방제작업을 하고있다고 18일 밝혔다.

    수산청관계자는 이 유조선의 기름탱크에 각각 가로30cm 세로10cm짜리와
    가로60cm 세로5cm의 구멍이 뚤리면서 원유가 흘러나와 3km가 넘는 해상에
    기름띠가 확산돼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 김시행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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