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이 닷새째 보합세를 보였다.
17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연 12.08%를 기록
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채권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국민1종채권
만이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당일발행된 3백35억원어치의 회사채는 투신사 은행등에 무난히 소화되는 분
위기였으며 양도성예금증서(CD)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보합수준을 나타냈
다.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세도 유지돼 1일물 콜금리가 11.3%로 형성됐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