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년 주식시장개방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주식에 외국인 투자여유가
발생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2년 외국인주식투자 허용후 곧바로 투자한도
가 소진됐던 삼성전자에 이날 1만2천8백97주(0.066%)의 외국인투자여유분이
나왔다.

이는 최근 반도체경기논쟁이 일면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주식을 많이
팔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