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는 1백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한 주가지키기가 본격화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경험적으로 1백50일 이동평균선에서 주가는 장외호재가 없다면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이에따라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
되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논쟁의 재연이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희석시킬 것으로 보여
정부당국의 경기 연착륙유도정책이 구체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와 관련된 건설주및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중소형개별종목에 대한 관심
이 필요할듯.

민병갑 <제일증권 순천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