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광고잡지는 2종(한국광고연구원간).

광고계의 다양한 화제와 소식등 전반적인 흐름을 상세히 전달하고 있다.

<> "한국광고" =93년 창간. 통권 제33호.

광고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진단하고 국내외 광고관련 최신정보를 종합
분석, 전달한다.

11월호에는 우리나라 이벤트산업의 현주소와 문제점, 향후전망등을 다룬
"다목적.다매체 이벤트시대가 열린다"를 특집기사로 싣고, 중앙언론문화상을
수상한 동방기획 남정휴사장, 국내 최초로 IAA국제광고전문가 자격증을
획득한 LG애드 안정배해외광고팀차장 인터뷰기사등을 게재했다.

이밖에 가벼운 남성잡지 창간 러시, 국내기업들 해외광고전략 적신호,
취업정보-효과적인 광고계획을 수립하는 미디어플래너, 미컴퓨터 관련 광고
회사의 미디어와 마케팅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담았다.

이달의 우수광고, CF제작현장-넥스, 해외기업 케이스 스터디-섹시한 패션
진 "게스"등 광고샘플도 실었다.

월간 6,000원. 566-3891.

<> "팝사인광고" =93년 창간. 통권 제33호.

POP(Point of Purchase:구매시점)광고, SIGN광고, 이벤트, 디스플레이등의
분야를 다룬다.

11월호에는 지방광고계(광주편)-비엔날레를 계기로 거듭나고 있는 광고
시장, 심층분석-POP광고, 미국의 광고관련 히트상품 베스트 50, 업체탐방-
실사연출로 새도약 꿈꾸는 (주)영진애드, 광고주탐방-질높은 옥상광고로
기업얼굴 가꾸는 "진로쿠어스"등 국내외 옥외광고계 소식을 실었다.

이밖에 일본 SP(Sales Promotion)전문가인 다케무라 마모루 인터뷰, 법률
상담-옥외광고물의 관리법과 시행령, 네온사인 효과를 내는 "NEO SIGN"등
신상품소개, 지하철 5호선 노선안내, 전광판 낙찰소식등도 실었다.

월간 4,500원. 566-3891.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