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주석 내일 한국 방문...중국국가원수로는 처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원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를 4박5일간 국빈방
문하기 위해 13일오후 내한한다.
강주석은 14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
고 동북아정세 및 양국간 실질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국회연설을 하
고 저녁에 청와대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만찬에는 현대 삼성 LG 선경 효성 한화등 국내 주요그룹 총수 10명정
도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비자금사건이후 처음인 김대통령과 그룹총수들
간의 대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주석은 이어 15일 산업시찰에 나서 삼성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16일 불국
사와 현대자동차공장을 방문한 다음 17일 제주도에서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발한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3일자).
문하기 위해 13일오후 내한한다.
강주석은 14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
고 동북아정세 및 양국간 실질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국회연설을 하
고 저녁에 청와대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만찬에는 현대 삼성 LG 선경 효성 한화등 국내 주요그룹 총수 10명정
도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비자금사건이후 처음인 김대통령과 그룹총수들
간의 대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주석은 이어 15일 산업시찰에 나서 삼성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16일 불국
사와 현대자동차공장을 방문한 다음 17일 제주도에서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발한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