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발명특허현실사(대표 이재윤)가 야간운전용 라이트스크린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1년여동안의 연구끝에 야간운전때 상대차선의 불빛에 따른 눈부
심을 방지하는 야간운전용 라이트스크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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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특수아크릴에 하드코팅과 자외선경화코팅처리를 한것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긁힘이 발생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특히 주간운전때에도 자외선을 차단,피부를 보호하며 흐리고 안개낀 날엔
맑고 깨끗한 시야를 유지해 가시거리를 2~3배 확장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의장특허를 받았고 실용신안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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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사장은 자동차커버의 자동 착탈장치를 비롯 다양한 발명품을 개발해
스위스국제발명제품전에서 은상을 받는등 다양한 수상경험을 갖고 있다.

이연발명특허현실사는 강원도 원주에 소재하고 있는데 제품개발과 생산을
총괄하며 총판은 서울의 신세계상사 (대표 박철규.968-2090)에 위임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3일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