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11일 주가지수선물시험시장은 현물시장 강세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져 95년12월물이 전일보다 0.20포인트 오른 116.90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16만8천계약 거래대금은 9조8천억원으로 토요일치고는 활발한
편이었다.

이날 선물시장은 종합주가지수의 큰폭 상승으로 장중한때 강한 매기를 받
기도 했으나 고평가에 대한 부담으로 팔자물량이 증가,강보합세로 끝났다.

특히 12월물은 장중한때 117.2 0포인트가지 급등했으나 만기가 34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부담감으로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