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1.11 00:00
수정1995.11.11 00:00
한국산 젤라틴의 EU(유럽연합) 수출길이 열렸다.
10일 무공 브뤼셀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EU는 최근 집행위결정을 통해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파키스탄등 4개국을 젤라틴 수입가능국에 포함시켜
이들 국가로부터의 젤라틴수입을 허용했다.
EU는 인체및 동물의 건강보호를 이유로 식용 젤라틴등 일부 품목에 대해
수입가능국 명단을 만들어 놓고 선별적 수입만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