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 이홍구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지방세법개정안을 상정,서
울시 각 자치구간 마찰을 빚고있는 담배소비세(시세)와 종합토지세(구세)의
징수주체 교환문제를 논의했으나 부처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따라 지방세법개정안은 이 부분이 삭제된채 의결,통과됐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