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고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대주잔고는 줄고있다.

공격적 성향을 가진 일반투자자들의 장세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 일반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산 규모인 신용융자잔고는 최근 1주일동안 1백50
여억원 증가해 2조4천5백억원대이다.

주가가 내릴 것으로 전망한 일반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내다판 대주잔고는 6백50억원대로 최근 1주일동안 50억원가량
줄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