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업II면톱] 유화업계, 플라스틱 가공사업 강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석유화학회사들이 기초소재인 합성수지의 가격하락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으로 플라스틱가공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따르면 대림산업유화사업부는 PE(폴리에틸렌)파이프 한
    품목뿐이었던 플라스틱가공사업의 범위를 포장용PP(폴리프로필렌)필름 및
    플라스틱책걸상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림은 연산 6만t규모의 포장용PP공장 건설에 이미 착수했으며 호주에서
    플라스틱책걸상 생산기술을 도입했다.

    가공제품으로 바닥재 파이프 조립식욕조등을 생산해온 한화종합화학도
    올들어 인조대리석과 데코시트 생산설비를 갖추는등 플라스틱 사업부문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

    유화업체 가운데 가공분야가 가장 강한 LG화학의 경우엔 새로 추가할
    품목을 없으나 바닥재 창호재등을 중심으로 기존제품의 고급화에 주력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또 EG(에틸렌글리콜)생산업체인 호남석유화학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합성
    수지를 활용한 고급포장재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스티렌계 수지 전문업체인 미원유화도 최근 건물벽 마감재인
    "샌드리스"를 선보였다.

    이같은 유화회사들의 경쟁적인 가공사업 확장은 주력 생산품인
    합성수지의 자가소비량을 늘려 수익성증대를 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관계자는 특히 올하반기들어 소재인 합성수지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유화업체들의 흑자폭이 축소되고 있어 플라스틱 가공업등을 강화하는
    사업구조 개편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0일자).

    ADVERTISEMENT

    1. 1

      "어쩔 수 없다" 삼성의 '승부수'…고심 깊어진 SK하이닉스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프리미엄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엔비디아 공급은 '압도적으로 늘린다'는 기조로 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 HBM 개발을 총괄하는 황상준 메모리개발담당(부사장)이 지난 ...

    2. 2

      "교통통제 때문에 하객 줄어"…BTS 공연에 신혼부부 '분통' [BTS in 광화문]

      "교통통제 때문에 하객을 모시지 못했습니다. 한 번 뿐인 결혼식이 이렇게 됐는데 하이브나 서울시가 어떻게 책임질 건가요."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난 강영철씨(가명·36)는 분통을 터뜨...

    3. 3

      한국, 일본 제치고 '경제 미래 걱정' 전세계 1위 등극

      한국인이 전 세계 대상 경제적 미래 걱정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통계 사이트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개한 조사 결과, 한국인 42%가 경제적 미래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