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베트남 타포린공장 가동..호치민 인근, 연산 3,5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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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는 20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의 송베성에 연산 3천5백t규모의
타포린 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초의 타포린 공장인 이 공장은 대우가 국내 타포린 전문생산업체
인 한국타포린과 50대 50으로 6백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생산량의 50%는
베트남 내수에 충당하고 나머지는 일본 등 제3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대우는 "비나 타포린"으로 명명된 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내년초에는 확충
하는 한편 한국타포린의 기술력과 대우의 마케팅 능력을 결합해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포린은 천막재 등으로 쓰이는 건자재의 일종으로 베트남은 최근 건설
경기 활황으로 타포린 수요가 급팽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
타포린 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초의 타포린 공장인 이 공장은 대우가 국내 타포린 전문생산업체
인 한국타포린과 50대 50으로 6백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생산량의 50%는
베트남 내수에 충당하고 나머지는 일본 등 제3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대우는 "비나 타포린"으로 명명된 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내년초에는 확충
하는 한편 한국타포린의 기술력과 대우의 마케팅 능력을 결합해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포린은 천막재 등으로 쓰이는 건자재의 일종으로 베트남은 최근 건설
경기 활황으로 타포린 수요가 급팽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