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삼성전자-일 NEC, 전략적 제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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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일본 NEC사와 비메모리 반도체인 마이컴을 공동개발하고
판매에서 상호 협력키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두 회사의 이번 마이컴 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는 지난해 2백56메가D램
기술개발키로 한 것과 올초에 유럽지역에서 메모리반도체를 공동생산키로
한데 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과 NEC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반도체의 <>개발
<>생산 <>판매에 걸쳐 포괄적인 제휴관계를 맺게 됐다.
삼성과 NEC가 공동개발키로 한 마이컴은 가전제품과 OA(사무자동화)
기기등의 각종 기능을 수행하고 통제하는 핵심부품이다.
두 회사는 16비트급 마이컴을 우선 개발키로 하고 대상품목으로
<>가전기기및 통신용인 78K 과 <>멀티미디어와 OA기기에 사용되는
78KIII 시리즈를 선정됐다.
삼성은 마이컴을 NEC와 공동판매키로 하고 두 회사가 각각 생산하고
있는 4비트급 마이컴부터 공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마이컴의 응용분야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데 반해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이 어려워 공동개발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마이컴은 올해 80억달러규모의 세계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는
2000년엔 세계시장이 2백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주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
판매에서 상호 협력키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두 회사의 이번 마이컴 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는 지난해 2백56메가D램
기술개발키로 한 것과 올초에 유럽지역에서 메모리반도체를 공동생산키로
한데 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과 NEC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반도체의 <>개발
<>생산 <>판매에 걸쳐 포괄적인 제휴관계를 맺게 됐다.
삼성과 NEC가 공동개발키로 한 마이컴은 가전제품과 OA(사무자동화)
기기등의 각종 기능을 수행하고 통제하는 핵심부품이다.
두 회사는 16비트급 마이컴을 우선 개발키로 하고 대상품목으로
<>가전기기및 통신용인 78K 과 <>멀티미디어와 OA기기에 사용되는
78KIII 시리즈를 선정됐다.
삼성은 마이컴을 NEC와 공동판매키로 하고 두 회사가 각각 생산하고
있는 4비트급 마이컴부터 공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마이컴의 응용분야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데 반해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이 어려워 공동개발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마이컴은 올해 80억달러규모의 세계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는
2000년엔 세계시장이 2백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주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