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씨 비자금] 4개은행 16개계좌 압수수색..안강민 중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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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민대검중수부장은 노태우전대통령의 친인척 명의의 부동산 매입의혹과
관련 이들 부도안 "매입자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정한개발등의 명의로된
상업등 4개은행 16개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추가 소환자는.
"오후 5시 한일그룹 김중원회장이 오기로 했다"
-9일 소환될 기업인은.
"오후 2시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온다고 했고 오전 10시에 두산 박용곤
회장, 해태 박건배회장, 코오롱 이동찬회장, 효성 조석래, 고려합섭 장치혁
이고 오후 4시에 쌍용그룹 김석원전회장이 오기로 했다"
-8일 예정에 없던 대림 이준용회장이 소환된 이유는.
"오전에 9일 나와달라고 했더니 8일이 좋다고 해서 소환했다"
-소환 기준은 무엇인가.
"특별한 기준은 없다.
수사의 효율성을 고려해 소환하고 있다"
-부동산 수사진행은.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검토중이다.
매입자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정한개발과 경한산업의 상업 서울 한일
조흥등 4개은행 16개 계좌에 압수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느 부동산에 대한 압수수색인가.
"서울센타빌딩과 동남빌딩이다.
노씨의 동생 재우씨가 관련된 동호빌딩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부동산 조사와 관련해 소환된 사람이 있느냐.
"명의자인 4명을 오전에 불러 소환 조사중이다.
동방유량 신명수회장, 경한산업 박동현대표, 하기철 경한산업 관리이사,
성순현 동방유량 상무등이다"
-2개의 부동산을 신회장이 무슨 돈으로 매입했나.
"조사중이다"
-부동산에 관련된 소명자료를 제출할때 출처를 밝혔다고 했는데 신회장을
왜 조사하나.
"소명자료에 대해서 보고 받은 바 없다.
신회장을 통해 밝힐게 있다"
-진로 장회장은 노씨에게 돈을 냈다고 시인했나.
"수사내용은 밝힐 수 없다"
-금진호의원이 실명전환을 알선한 8백99억원외에 비자금 조성경위에 관여한
진술을 받아냈나.
"말할 수 없다"
-89년 봄 이태진씨가 비공식적으로 스위스를 방문했다는데.
"외무부에 알아보고 있는데 답신이 안왔다"
-이태진씨가 스위스 비밀계좌에 대해 진술했나.
"말할 수 없다"
< 한은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
관련 이들 부도안 "매입자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정한개발등의 명의로된
상업등 4개은행 16개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추가 소환자는.
"오후 5시 한일그룹 김중원회장이 오기로 했다"
-9일 소환될 기업인은.
"오후 2시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온다고 했고 오전 10시에 두산 박용곤
회장, 해태 박건배회장, 코오롱 이동찬회장, 효성 조석래, 고려합섭 장치혁
이고 오후 4시에 쌍용그룹 김석원전회장이 오기로 했다"
-8일 예정에 없던 대림 이준용회장이 소환된 이유는.
"오전에 9일 나와달라고 했더니 8일이 좋다고 해서 소환했다"
-소환 기준은 무엇인가.
"특별한 기준은 없다.
수사의 효율성을 고려해 소환하고 있다"
-부동산 수사진행은.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검토중이다.
매입자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정한개발과 경한산업의 상업 서울 한일
조흥등 4개은행 16개 계좌에 압수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느 부동산에 대한 압수수색인가.
"서울센타빌딩과 동남빌딩이다.
노씨의 동생 재우씨가 관련된 동호빌딩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부동산 조사와 관련해 소환된 사람이 있느냐.
"명의자인 4명을 오전에 불러 소환 조사중이다.
동방유량 신명수회장, 경한산업 박동현대표, 하기철 경한산업 관리이사,
성순현 동방유량 상무등이다"
-2개의 부동산을 신회장이 무슨 돈으로 매입했나.
"조사중이다"
-부동산에 관련된 소명자료를 제출할때 출처를 밝혔다고 했는데 신회장을
왜 조사하나.
"소명자료에 대해서 보고 받은 바 없다.
신회장을 통해 밝힐게 있다"
-진로 장회장은 노씨에게 돈을 냈다고 시인했나.
"수사내용은 밝힐 수 없다"
-금진호의원이 실명전환을 알선한 8백99억원외에 비자금 조성경위에 관여한
진술을 받아냈나.
"말할 수 없다"
-89년 봄 이태진씨가 비공식적으로 스위스를 방문했다는데.
"외무부에 알아보고 있는데 답신이 안왔다"
-이태진씨가 스위스 비밀계좌에 대해 진술했나.
"말할 수 없다"
< 한은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