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일부 가스난로제품 안전성에 문제...공진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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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되고 있는 일부 가스난로제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업진흥청이 실시해 8일 발표한 가스난로(국산 11종, 외국산 2종)에
대한 품질경쟁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스페인의 "보시"와 태평양의 "430R"은
바람 등으로 버너의 불이 꺼졌을때 가스공급을 차단해주는 버너안전장치가
기준에 부적합했다.
영국산인 "밸러"와 유공가스의 "로보캡"은 실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불을 꺼주는 안전장치가 기준에 맞지 않았다.
넘어졌을때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시키는 차단장치는 라니산업
린나이코리아 삼천리 코오롱엔지니어링 등 4개사 제품만이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점화성능면에서는 태평양과 스페인제품이 기준에 미달됐으며 연소
상태는 코오롱엔지니어링과 태평양제품이 부적합했다.
전체시험항목을 종합비교한 결과 라니산업과 린나이코리아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
밝혀졌다.
공업진흥청이 실시해 8일 발표한 가스난로(국산 11종, 외국산 2종)에
대한 품질경쟁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스페인의 "보시"와 태평양의 "430R"은
바람 등으로 버너의 불이 꺼졌을때 가스공급을 차단해주는 버너안전장치가
기준에 부적합했다.
영국산인 "밸러"와 유공가스의 "로보캡"은 실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불을 꺼주는 안전장치가 기준에 맞지 않았다.
넘어졌을때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시키는 차단장치는 라니산업
린나이코리아 삼천리 코오롱엔지니어링 등 4개사 제품만이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점화성능면에서는 태평양과 스페인제품이 기준에 미달됐으며 연소
상태는 코오롱엔지니어링과 태평양제품이 부적합했다.
전체시험항목을 종합비교한 결과 라니산업과 린나이코리아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