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마이크로 컴퓨터
통계회의(WMS)에서 세계 컴퓨터 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각국의 통계자료
를 매월 집계하는 한국측 통계기관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통계대상 품목으로는 개인용컴퓨터를 형태별로 마이크로프로
세서별로 나눠 집계하기로 했으며 통계기관으로는 한국전자공업진흥회를
비롯, 일본의 전자공업진흥회, 대만의 컴퓨터산업협회등 국가별로 5개기관이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