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중 제일화재 LG화재 대한화재등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지적됐다.

일은증권은 7일 "보험주 주가비교"란 자료를 통해 보험업체의 수익성을
평가할 경우 순이익외에 비상위험준비금및 경과보험료등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제조업체의 주가수익비율(PER)에 해당되는 PPR(현재주가/PP)이
제일화재가 3.5배로 가장 낮았고 LG화재(4.3배) 대한화재(4.5배)등도
5배 미만이어서 추가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화재의 경우 PPR이 6.5배로 가장 높아 그동안의 주가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은증권은 지적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