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경 저 경향신문사 간 6,000원 )

최근 젊은 여성들사이에 패션디자이너가 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20대여성의 선호직업에서 단연 1,2위를 차지한다.

이책은 1985년 도불, 에스모드 졸업후 "피에르 발망" "기라로시"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저자의 자전에세이집으로 패션
디자이너세계의 빛과 그림자를 함께 실었다.

불어도 제대로 못하던 상태로 떠나 에스모드콘테스트 그랑프리, 소르본대
석사학위를 받기까지의 어려움과 일하며 겪은 일들이 생생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