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 창립 6주년 .. 총수신 3조6천억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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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 신경원기자 ]
대동은행(행장 허홍)이 7일 창립 6주년을 맞는다.
지난 89년 지방 본사의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 창립된 대동은행은 창립
당시 자본금 1천억원, 점포수 2개, 임직원 3백26명에서 95년 10월말 현재
자본금 2천억원, 점포수 97개, 임직원 1천8백9명의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
특히 총수신은 3조6천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2%의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총여신 3조1백억원 중 90%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허행장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오는 97년 총자산 12조원, 총수신 7조원,
업무이익 1천억원을 달성하고 2000년에는 총수신 15조원, 업무이익 2천
7백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동은행은 21세기 세계화 자동화 정보화의 무한경쟁에 대비한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최근 ''HERO 2000''을 선포하고 21세기 초일류 최첨단 은행을
만든다는 계획을 진행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
대동은행(행장 허홍)이 7일 창립 6주년을 맞는다.
지난 89년 지방 본사의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 창립된 대동은행은 창립
당시 자본금 1천억원, 점포수 2개, 임직원 3백26명에서 95년 10월말 현재
자본금 2천억원, 점포수 97개, 임직원 1천8백9명의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
특히 총수신은 3조6천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2%의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총여신 3조1백억원 중 90%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허행장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오는 97년 총자산 12조원, 총수신 7조원,
업무이익 1천억원을 달성하고 2000년에는 총수신 15조원, 업무이익 2천
7백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동은행은 21세기 세계화 자동화 정보화의 무한경쟁에 대비한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최근 ''HERO 2000''을 선포하고 21세기 초일류 최첨단 은행을
만든다는 계획을 진행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