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돈과 생활] (상담코너) 종소세 신고와 가산세 .. 맹동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맹동준 < 장기신용은행 상담역 / 회계사 >

    금융소득 종합과세 방안중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하여 생각해 볼수 있는
    문제는 첫째 "금융소득이 있으면 모든 사람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가"

    즉 어떤 경우에 종합소득신고를 해야 하고 둘째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면 언제까지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하고 셋째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가이다.

    첫번째 내년부터 금융소득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과세하더라도 금융
    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 초과하는 금액만 종합과세
    하므로 금융소득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현행제도와 비교해 보면 지금처럼 금융소득이 분리과세되고 있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는 사람은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 기타소득
    (소득금액 300만원이상인 경우)등의 종합소득이 있는 사람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되었다.

    근로소득의 경우도 종합소득에 해당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월급을 지급하는 회사가 근로자를 대신해서 연말정산을 통해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을 신고납부해주므로 별도의 신고납부가 불필요하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은 종합과세 대상이
    되므로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가 늘어나게 된다.

    우선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등 원래부터 종합과세 대상소득이
    있는 사람은 금년과 마찬가지로 종합소득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이 경우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이 되지 않으면 금융소득이 종합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어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등 원래부터 종합
    과세 대상이 되는 소득만 신고하면 되지만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는 초과하는 금융소득도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시켜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근로소득과 금융소득만 있는 경우나 금융소득이외에 다른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이 넘을 때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고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이하일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자체가 불필요하다.

    두번째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사람은 소득이 있었던 당해년도의 다음해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자신의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여야 하고 해당 세액을 주소지 관할세무서 한국은행 체신관서(우체국)등에
    납부하여야 한다.

    특히 종합소득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한꺼번에 세액전부를
    납부하지 않고 납부기한으로 부터 45일 이내에 납부할 세액의 약 1/2를
    나누어 낼수도 있다.

    어쨌든 금융소득과 관련하여 납세자가 제대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려면
    1년간 얼마만큼의 금융소득을 받았고 해당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얼마나
    미리 징수당했는가의 내역(원천징수내역)을 잘 알아두어야만 한다.

    이에 소득세법에서는 금융소득과 원천징수내역을 소득발생년도의 다음해
    3월말까지 우편으로 예금주에게 통보하거나 통장에 기재토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거래 금융기관수가 많으면 종합소득세 신고시 일부 금융소득을
    누락하고 신고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거래 금융기관수를 줄이는 것도
    바람직하겠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때에 제출하여야 하는 서류는 당해년도 종료일 현재의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소득금액계산명세서와 보험료공제등 각종 공제를
    받을 때에는 공제에 필요한 중빙서류 등이 있다.

    특히 부동산임대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에는 이들 서류
    외에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부속장부 합계잔액시산표 세무조정계산서
    필요경비 명세서 등을 추가로 제출하여야 한다.

    세번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신고납부기한까지 하지 않았거나 기한까지
    신고납루를 했더라도 부족한 금액으로 신고납부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소정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여야 한다.

    특히 금융소득 종합과세 시행을 앞두고 95년도 귀속 종합소득세부터는
    정부부과제도에서 개인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스스로 해야 하는 자진
    신고납부제도로 바뀌었다.

    따라서 만약 부정한 행위로 세금을 공제, 환급받을 경우에는 행정벌적
    가산세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조세포탈범으로 처벌받게 될수도 있으므로
    과거보다 처벌내용을 더욱 무거워졌다고 하겠다.

    (문의:569-9111)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

    ADVERTISEMENT

    1. 1

      이란,전쟁중에도 중국에 1,200만배럴 석유 수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가운데 이란이 이 해협을 통해 중국으로 계속 원유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미국과 서방의 제재 대상인 러시아산 에너지도 구매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결국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국은 큰 피해가 없지만 한국과 일본 대만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란은 2월 28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최소 1,17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했다. 이란이 수송한 모든 원유는 중국으로 향했다. 이 같은 내용은 유조선 거래 정보업체 탱커 트래커스의 공동 창립자인 사미르 마다니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마다니는 탱커 트래커스가 위성 이미지를 이용해 선박의 움직임을 감시함으로써 추적 시스템이 꺼진 선박도 포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이 이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인근 해역에 있는 대부분의 선박들이 추적 시스템을 끈 채 운항하고 있다. 그는 위성 사진에 포착된 2월 28일 이후 이란을 출항한 유조선 6척 중 3척이 이란 국적선이었다고 밝혔다.해운 정보 제공업체인 크플러는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가 약 1,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크플러의 원유 분석가인 느웨이 킨 소에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이 이란산 원유의 주요 구매국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원유 대부분이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크플러에 따르면 이란은 2월에 일 평균 216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는데 모두 중국으로 향했다. 2월 16일 주간에는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378만 배럴을 기록했다. 중국은

    2. 2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美 AI 자회사 대표 겸임

      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사진)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업 루도로보틱스의 첫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고 11일 발표했다.루도로보틱스는 크래프톤이 추진하는 피지컬 AI 연구를 위해 세운 핵심 거점으로,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 개발을 목표로 한다. 로봇공학과 물리학, 컴퓨터 과학을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범용 로봇 지능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김 대표가 로보틱스 사업 전면에 나선 건 게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AI 기술을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다. 크래프톤은 게임 속 캐릭터가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과 상호작용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런 가상 세계 기술을 로봇 지능 개발에 적용하면 현실 환경에서 반복 실험이 어려운 문제를 가상 공간에서 검증할 수 있다고 크래프톤은 보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해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젠슨 황 CEO와 휴머노이드 로봇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안정훈 기자

    3. 3

      AMD 리사 수 방한…HBM 협력 강화

      세계 2위 인공지능(AI) 가속기(AI 학습·추론에 특화한 반도체 패키지) 업체 AMD를 이끄는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수 CEO는 방한 일정 중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 만나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수 CEO는 오는 18일 한국을 찾는다. 수 CEO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4년 AMD CEO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수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과 미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AMD의 AI 가속기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각종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한다. 수 CEO는 전례 없는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메모리를 공급받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AMD가 메모리칩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 일감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AMD로부터 AI칩 생산을 수주하면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네이버에는 AI 가속기 공급을 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자체 AI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AI 인프라가 부족하다. 엔비디아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AMD AI 서버는 네이버에 대안이 될 수 있다.AMD의 AI 서버 점유율은 10% 안팎이지만, 엔비디아의 독주를 깨기 위해 전방위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AMD는 지난달 메타와 600억달러(약 86조원) 규모의 AI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챗GPT 운영사 오픈AI에 AI칩을 공급하는 대가로 자사 지분 10%를 인수할 권리를 부여했다.황정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