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기업인] 이택주 <기업개발금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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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개발금융(주)의 이택주사장(56)은 중소기업과는 뗄 수 없는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지난달말 국내최대 창업투자회사인 기업개발금융의 새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후 지난 65년 3월1일자로 기업은행에 입사한이후
30년 6개월동안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를 맡은뒤 자회사사장에
취임한 것.
"중소업계가 최악이 위기상황을 맞고있고 창투사들도 구조재편기를 겪는
와중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중소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투사
사장을맡은 만큼 은행경험을 살려 중기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되겠습니다"
이사장은 창업활성화를위해선 창투사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립이 필요
하다면서 이를위해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서둘러야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의 살길은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입행후 조사부에 첫발을 내디딘 이사장은 15년만에 비서실장에
올랐고 부천지점장을 시작으로 10여년에 걸쳐 7개 지점장을 지내 중소
기업가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4일자).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지난달말 국내최대 창업투자회사인 기업개발금융의 새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후 지난 65년 3월1일자로 기업은행에 입사한이후
30년 6개월동안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를 맡은뒤 자회사사장에
취임한 것.
"중소업계가 최악이 위기상황을 맞고있고 창투사들도 구조재편기를 겪는
와중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중소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투사
사장을맡은 만큼 은행경험을 살려 중기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되겠습니다"
이사장은 창업활성화를위해선 창투사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립이 필요
하다면서 이를위해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서둘러야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의 살길은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입행후 조사부에 첫발을 내디딘 이사장은 15년만에 비서실장에
올랐고 부천지점장을 시작으로 10여년에 걸쳐 7개 지점장을 지내 중소
기업가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