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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동락] 서충모 <쌍용투자증권 국제조사팀장>..'육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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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육회''는 약 90년의 역사를 지닌 보성교우회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동기들의 모임이다.

    마지막 고교입시 시험세대인 우리는 유난히 개성이 강한 벗들이 많았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쓴 김진명군, 인권변호사 이덕우군,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자의 한사람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광학연구실장 김동호
    박사, 국내 최고의 춘원당한의원 윤영석박사 등이 그들중의 일부이다.

    1976년 고교를 졸업하고 각기 대학과정 등을 거쳐 사회에 진출한 것은
    대체적으로 80년대 초반이었다.

    사회에 진출하고 나서 고교시절 동기들의 소식을 궁금해 하다 전체 동기
    들의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갖고 삼희기획 구광서군을 비롯한
    소수의 인원으로 85년 ''육육회''가 탄생하였다.

    그러나 사회에서 자기의 역할을 굳히기 위해 각자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모임에 참여하는 인원은 30여명정도의 소수에 그쳤다.

    92년 겨울 신아건설(주)대표 남상렬군을 회장으로 선출하면서 실질적인
    ''육육회''활동이 전개되었다.

    졸업횟수가 66회였기에 모임의 이름도 ''육육회''인데 93년부터는 1년에
    4회의 정기모임을 개최하였고 ''일본은 없다''를 제작하였던 박영률출판사
    대표 박영률군과 해오름출판사 유동현군이 중심이 되어 다른 교우회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계간지 ''육육통신''도 발간하였다.

    매년 6월6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모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94년 12월 고려연마(주)전무 윤호탁군이 회장에 취임하여 모임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데 올해들어서는 바둑 등산 골프등 취미와 특기를
    살리는 소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배경에는 여러 벗들과 더불어 한국
    텔레마케팅 대표 장순웅군, 신토불이 이벤트 전문업체인 문예창작마을
    뭉치 대표 곽충식군과 총무를 맡고 있는 성모정형외과 원장 임성원군
    등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행사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상품을 협찬해주고 있는 (주)에스콰이아
    부회장 이범군, 매일유업 상무 김정와군, 속초이쁜이젓갈 김효덕군,
    삼정화인(주)이사 임재인군 등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육육회''는 잊혀진 벗들을 찾아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단순한
    고교동기회에서 보다 발전시켜 가족들과 함께 사회에 공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활동범의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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