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계약금 탄생" .. 고교생투수 박명환 OB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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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투수로 꼽히는 박명환(18.충암고3)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고
계약금을 받고 OB 베어스에 입단했다.
박명환은 1일 오전 잠실 롯데월드에서 계약금 3억원, 연봉 2,000만원에
OB와의 계약에 서명한뒤 입단식을 가졌다.
박명환이 받은 계약금은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고액으로 지난해
대졸선수인 심재학(LG 틔윈스)과 김재걸(삼성 라이온즈)이 받았던
종전 최고액(2억1,000만원)보다 9,000만원이 많다.
지난달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열린 96신인 1,2차 지명에서
김선우(휘문고),한명윤(성남고)과 나란히 OB에 2차 지명된 방명환은
185cm, 83kg의 체격에 시속 145km대의 강속구와 파워커브가 주무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
계약금을 받고 OB 베어스에 입단했다.
박명환은 1일 오전 잠실 롯데월드에서 계약금 3억원, 연봉 2,000만원에
OB와의 계약에 서명한뒤 입단식을 가졌다.
박명환이 받은 계약금은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고액으로 지난해
대졸선수인 심재학(LG 틔윈스)과 김재걸(삼성 라이온즈)이 받았던
종전 최고액(2억1,000만원)보다 9,000만원이 많다.
지난달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열린 96신인 1,2차 지명에서
김선우(휘문고),한명윤(성남고)과 나란히 OB에 2차 지명된 방명환은
185cm, 83kg의 체격에 시속 145km대의 강속구와 파워커브가 주무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