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권주 투자자들 투자수익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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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권주 투자자들이 제법 큰 투자수익을 올리고있다.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0월중 실권주를 일반공모한 12개회사의
주가(구주기준)는 30일 현재 발행가보다 평균 35.0 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명전기 남선알미늄등 일부 종목은 이달들어 주가가 크게 올
라 실권주공모가를 발행가보다 50%이상 웃돌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주주들이 증자참여포기로 일반에 매각된 이들 실권주가 이처럼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은 하반기들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데다 실권주의 발행
가격이 실권주를 모집하기 약 한달전의 시세를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
으로 풀이된다.
10월중 실권주를 공모한 회사중 투자수익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광명
전기로67.7%에 달했다.
이어 남선알미늄(50%) 아남산업(44%) 부흥(41%) 해태전자(34%) 태봉전
자(32 %) 조일알미늄(29%)등의 순이었다.
이달초 6백96만여주의 실권주를 일반에 공모해 관심을 끌었던 국민은행은
30일 현재 주가가 1만4천5백원을 기록 발행가(1만1천4백원)보다
27.1 9%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있다.
이밖에 대농은 17% 진도패션은 28% 태화쇼핑은 27% 삼애실업은 21%의
수익율을 올리고있다.
10월중 12개사의 실권율은 30.3 9%로 올들어 9월까지의 평균 35.12%보
다 소폭 낮아졌다.
그러나 주시시장이 활황을 보인 지난해 10월의 실권율 4.1 8%보다는 여전
히 높았다.
실권주는 유상증자때 기존 주주들이 청약을 포기한 주식으로 일반공모시의
청약자격제한은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0월중 실권주를 일반공모한 12개회사의
주가(구주기준)는 30일 현재 발행가보다 평균 35.0 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명전기 남선알미늄등 일부 종목은 이달들어 주가가 크게 올
라 실권주공모가를 발행가보다 50%이상 웃돌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주주들이 증자참여포기로 일반에 매각된 이들 실권주가 이처럼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은 하반기들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데다 실권주의 발행
가격이 실권주를 모집하기 약 한달전의 시세를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
으로 풀이된다.
10월중 실권주를 공모한 회사중 투자수익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광명
전기로67.7%에 달했다.
이어 남선알미늄(50%) 아남산업(44%) 부흥(41%) 해태전자(34%) 태봉전
자(32 %) 조일알미늄(29%)등의 순이었다.
이달초 6백96만여주의 실권주를 일반에 공모해 관심을 끌었던 국민은행은
30일 현재 주가가 1만4천5백원을 기록 발행가(1만1천4백원)보다
27.1 9%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있다.
이밖에 대농은 17% 진도패션은 28% 태화쇼핑은 27% 삼애실업은 21%의
수익율을 올리고있다.
10월중 12개사의 실권율은 30.3 9%로 올들어 9월까지의 평균 35.12%보
다 소폭 낮아졌다.
그러나 주시시장이 활황을 보인 지난해 10월의 실권율 4.1 8%보다는 여전
히 높았다.
실권주는 유상증자때 기존 주주들이 청약을 포기한 주식으로 일반공모시의
청약자격제한은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