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영창악기, 미시애틀 기타공장 준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창악기(대표 남상은)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연산 8만대의 기타를
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영창은 31일 사업비 1천3백만달러(토지구입비 제외)를 투입, 대지
6만3천평규모에 세운 기타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공장은 영창악기가 단독 출자했으며 어쿠스틱기타 5만대 전기기타
3만대등 총 8만대의 기타를 만든다.
영창이 시애틀에 기타공장을 건설한 것은 미주지역이 세계 기타소비의
5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시장인데다 공장부지 건설비및 기계설비비등이
한국보다 훨씬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에서 생산되는 기타는 대당 평균 2백달러에 달해 한국산 1백20달러
중국산 60달러에 비해 훨씬 비싸게 판매할수 있어 부가가치도 높다.
영창은 이번 기타공장준공으로 워싱턴주 시애틀과 타코마의 원목제재공장
및 패널공장을 연계 운영, 물류비도 절감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창은 이미 중국 천진에 주물공장과 피아노완제품공장을 가동하고 북미
시애틀과 타코마에 원목제재 패널 기타공장을 완공함에따라 기존 인천의 3개
공장과 더불어 3각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
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영창은 31일 사업비 1천3백만달러(토지구입비 제외)를 투입, 대지
6만3천평규모에 세운 기타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공장은 영창악기가 단독 출자했으며 어쿠스틱기타 5만대 전기기타
3만대등 총 8만대의 기타를 만든다.
영창이 시애틀에 기타공장을 건설한 것은 미주지역이 세계 기타소비의
5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시장인데다 공장부지 건설비및 기계설비비등이
한국보다 훨씬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에서 생산되는 기타는 대당 평균 2백달러에 달해 한국산 1백20달러
중국산 60달러에 비해 훨씬 비싸게 판매할수 있어 부가가치도 높다.
영창은 이번 기타공장준공으로 워싱턴주 시애틀과 타코마의 원목제재공장
및 패널공장을 연계 운영, 물류비도 절감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창은 이미 중국 천진에 주물공장과 피아노완제품공장을 가동하고 북미
시애틀과 타코마에 원목제재 패널 기타공장을 완공함에따라 기존 인천의 3개
공장과 더불어 3각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