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26일 주가지수선물시험시장은 사자세력이 이어졌으나 급등세에 대한 경계매
물이 흘러나와 95년 12월물이 전일과 같은 118.35로 마감했다.

96년물은 3,6월물이 오른반면 9월물은 내려 등락이 엇갈렸다 거래량은 17만
9천계약으로 전일보다 2.8%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10조6천억원으로 전일에이어 10조원을 넘었다.

이날 시장은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중반이후 경계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사자팔자간에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95년 12월물의 시세는 이론가보다 1.69% 높은 선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