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매매주문동향] (23일) 매매규모 대폭 줄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파문이 주식시장을 강타한 23일 국내기관투자가
들은 앞으로의 정국경색에 따른 영향을 우려한 듯 주문규모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날 투신사들은 향후 장세에 대한 전망에 따라 매매주문이 엇갈렸다.
장외악재가 단기에 수습될 것으로 예상한 한투 대투는 큰 폭의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우량주에 대한 저점매수의 기회로 삼았고 국민투신은 비자금파문이
상당기간 장세에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 매매주문규모를 대폭 줄인 것으로 파
악됐다.
향후 증시에 대한 불투명성에 따라 외국인들은 이날 매도우위세로 돌아섰다.
한국투신은 1백28억원어치 사자주문과 18억원어치의 팔자주문을 냈다.
사자주문에는 삼성전자 포철 한전 한국이동통신 동아건설 아세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동아제약 동해펄드 삼성전기신등이 포함됐다.
팔자주문에는 유공 청호컴퓨터 LG전자등으로 매도주문을 크게 줄였다.
대한투신도 2백40억원의 매수주문과 50억원의 매도주문을 내 팔자를 크게
줄였다.
매수주문은 장기신용은행 현대건설 신한은행 동국제강 현대자동차 삼성전관
한국이동통신 삼성전자 유공 삼성화재 등이었다.
반면 팔자주문은 한전 대한항공 한화신 금강등에 불과했다.
국민투신은 58억원어치의 사자주문과 25억원어치의 팔자주문을 내 비자금파
문에 따라 짙은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매수종목은 포철 한전 아세아자동차 현대건설 한화 금호석유화학 삼성
전자우신 대한항공 금호건설 현대종합상사등이었고 현대자동차 한국유리 삼양
제닉스는 매도대상이었다.
<외국인> 외국인들은 이날 1백84억원어치(93만주)를 사고 1백93억원어치(1
백2만주)를 팔아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잡정집계됐다.
이들은 LG전자(12만주)대우전자(12)제일은행(9)동양화학(5)서울은행(4)등을
주로 사들였고 LG전자(28)서울은행(15)부산은행(9)제일은행(7)고려화학(5)
등을 주로 처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
들은 앞으로의 정국경색에 따른 영향을 우려한 듯 주문규모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날 투신사들은 향후 장세에 대한 전망에 따라 매매주문이 엇갈렸다.
장외악재가 단기에 수습될 것으로 예상한 한투 대투는 큰 폭의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우량주에 대한 저점매수의 기회로 삼았고 국민투신은 비자금파문이
상당기간 장세에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 매매주문규모를 대폭 줄인 것으로 파
악됐다.
향후 증시에 대한 불투명성에 따라 외국인들은 이날 매도우위세로 돌아섰다.
한국투신은 1백28억원어치 사자주문과 18억원어치의 팔자주문을 냈다.
사자주문에는 삼성전자 포철 한전 한국이동통신 동아건설 아세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동아제약 동해펄드 삼성전기신등이 포함됐다.
팔자주문에는 유공 청호컴퓨터 LG전자등으로 매도주문을 크게 줄였다.
대한투신도 2백40억원의 매수주문과 50억원의 매도주문을 내 팔자를 크게
줄였다.
매수주문은 장기신용은행 현대건설 신한은행 동국제강 현대자동차 삼성전관
한국이동통신 삼성전자 유공 삼성화재 등이었다.
반면 팔자주문은 한전 대한항공 한화신 금강등에 불과했다.
국민투신은 58억원어치의 사자주문과 25억원어치의 팔자주문을 내 비자금파
문에 따라 짙은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매수종목은 포철 한전 아세아자동차 현대건설 한화 금호석유화학 삼성
전자우신 대한항공 금호건설 현대종합상사등이었고 현대자동차 한국유리 삼양
제닉스는 매도대상이었다.
<외국인> 외국인들은 이날 1백84억원어치(93만주)를 사고 1백93억원어치(1
백2만주)를 팔아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잡정집계됐다.
이들은 LG전자(12만주)대우전자(12)제일은행(9)동양화학(5)서울은행(4)등을
주로 사들였고 LG전자(28)서울은행(15)부산은행(9)제일은행(7)고려화학(5)
등을 주로 처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