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인버터, 3파장 인버터실내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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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인버터(대표 하홍근)가 국내 처음으로 3파장 인버터실내등을 개발했
다.
삼정인버터는 2억원의 개발비를 투입,1년동안의 연구끝에 3파장인버터실내
등을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삼정가정용 인버터룸등"으로 명명된 이 실내등은 집적회로가 내장된 인버
터회로를 채택,전력의 절감과 빛의 떨림을 방지해 시력을 보호할수 있는 제
품이다.
인버터회로는 기존의 형광등이 1분에 1백20번 깜박이는 것과는 달리 9만번
정도 깜박여 눈으로 떨림현상을 느낄수 없도록한 장치이며 일반형광등보다
20~25%의 절전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3파장회로를 채용,색이 살아보이며 자연광과 비교해 색을 재현하는 정
도인 연색성이 일반형광등의 60%보다 훨씬 높은 85%수준에 이른다고 회사측
은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실내등은 소비전력 94w의 큰방용인 SS-3000과 72W짜리 작은
방용 SS-2000의 2종류이다.
삼정의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3파장인버터 실내등의 보급률이 70%에 이르
나 한국은 국산화가 안돼 일부부유층에서만 수입품을 사용해 왔다"며 "국내
수요대체에 적극 나설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정은 이 제품의 내년매출을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삼정은 지난 88년에 창업,90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버터스탠드를 개발
한 업체로 인버터관련 조명기구전문업체이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
다.
삼정인버터는 2억원의 개발비를 투입,1년동안의 연구끝에 3파장인버터실내
등을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삼정가정용 인버터룸등"으로 명명된 이 실내등은 집적회로가 내장된 인버
터회로를 채택,전력의 절감과 빛의 떨림을 방지해 시력을 보호할수 있는 제
품이다.
인버터회로는 기존의 형광등이 1분에 1백20번 깜박이는 것과는 달리 9만번
정도 깜박여 눈으로 떨림현상을 느낄수 없도록한 장치이며 일반형광등보다
20~25%의 절전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3파장회로를 채용,색이 살아보이며 자연광과 비교해 색을 재현하는 정
도인 연색성이 일반형광등의 60%보다 훨씬 높은 85%수준에 이른다고 회사측
은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실내등은 소비전력 94w의 큰방용인 SS-3000과 72W짜리 작은
방용 SS-2000의 2종류이다.
삼정의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3파장인버터 실내등의 보급률이 70%에 이르
나 한국은 국산화가 안돼 일부부유층에서만 수입품을 사용해 왔다"며 "국내
수요대체에 적극 나설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정은 이 제품의 내년매출을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삼정은 지난 88년에 창업,90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버터스탠드를 개발
한 업체로 인버터관련 조명기구전문업체이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