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파문] 이현우씨 누구인가..노씨 핵심측근 6공 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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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 예치된 3백억원을 관리해온 이현우전안기부장(57)은 지난 88년
2월 노태우대통령의 취임시부터 4년8개월간 청와대경호실장을 맡았던 노전
대통령의 측근.경호실장 재직시 정치불간섭원칙을 고수,한때 탈정치적인 인
사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92년10월 안기부장에 발탁돼 김영삼정부출범직전까
지 일했다.
그는 위관장교시절부터 노전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70년대 중반 노전대톨영이 공수특전여단장에 있을때 그 휘하에서 대대장
을 지내는등 수차례에 걸쳐 노전대통령을 직속상관으로 모셨다.
노전대통령의 6공 재임기간을 포함하면 무려 20년가까이를 그의 분신으로
활약해왔다.
그래서 그는 노전대통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사람"으로 꼽혀왔다.
이전안기부장은 청와대경호실장시절 6공의 통치자금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문에 그는 김영삼정부출범이후 "6공비자금"이 문제가될때 마다 구설수
에 올랐다. 94년 상무대비리사건때도 그가 핵심적인 조사대상으로 떠오르
기도 했다.
또한 정가에서는 94년3월~6월사이 사법당국이 대기업및 정치인들의 비자금
을 비밀조사할때 이전안기부장이 소환돼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무성
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3일자).
2월 노태우대통령의 취임시부터 4년8개월간 청와대경호실장을 맡았던 노전
대통령의 측근.경호실장 재직시 정치불간섭원칙을 고수,한때 탈정치적인 인
사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92년10월 안기부장에 발탁돼 김영삼정부출범직전까
지 일했다.
그는 위관장교시절부터 노전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70년대 중반 노전대톨영이 공수특전여단장에 있을때 그 휘하에서 대대장
을 지내는등 수차례에 걸쳐 노전대통령을 직속상관으로 모셨다.
노전대통령의 6공 재임기간을 포함하면 무려 20년가까이를 그의 분신으로
활약해왔다.
그래서 그는 노전대통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사람"으로 꼽혀왔다.
이전안기부장은 청와대경호실장시절 6공의 통치자금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문에 그는 김영삼정부출범이후 "6공비자금"이 문제가될때 마다 구설수
에 올랐다. 94년 상무대비리사건때도 그가 핵심적인 조사대상으로 떠오르
기도 했다.
또한 정가에서는 94년3월~6월사이 사법당국이 대기업및 정치인들의 비자금
을 비밀조사할때 이전안기부장이 소환돼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무성
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