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도 에어백값 인하 .. 세피아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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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승용차 에어백 판매가격을 평균 26.7% 인하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크레도스 듀얼 에어백은 1백3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캐피탈은
7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세피아는 70만원에서 50만원, 아벨라는 60만원에서
47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기아는 또 패키지옵션으로 판매하던 에어백 ABS(미끄럼방지시스템)등
안전장치를 앞으로는 개별옵션으로 판매,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이번 에어백 가격인하로 연간 20억원의 손실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나 에어백의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가 절감과 부품국산화 제고
등을 통해 채산성을 보전키로 했다.
이에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부터 에어백 판매가격을 최고 44%인하
했다.
< 이성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2일자).
2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크레도스 듀얼 에어백은 1백3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캐피탈은
7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세피아는 70만원에서 50만원, 아벨라는 60만원에서
47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기아는 또 패키지옵션으로 판매하던 에어백 ABS(미끄럼방지시스템)등
안전장치를 앞으로는 개별옵션으로 판매,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이번 에어백 가격인하로 연간 20억원의 손실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나 에어백의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가 절감과 부품국산화 제고
등을 통해 채산성을 보전키로 했다.
이에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부터 에어백 판매가격을 최고 44%인하
했다.
< 이성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