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11% 진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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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연중최저치를 경신하면서 11%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채권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12%포인트 급락한 연 12.06%를 기록
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2월17일 12.0 5%이후 최저치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다음달 회사채 발행물량이 이번달과 비슷한 2조3~4천
억대로 예상되면서 수급구조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 증권사들이 선취매에
나서면서 수익률이 급락했다.
투신과 은행등 기관들도 채권매수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회사채 신규발행물량 9백25억원어치는 1백억원어치만 투신사에 팔렸을
뿐 대부분 증권사들이 상품으로 가져갔다.
양도성예금증서(CD)도 12.1 5%로 하락세를 보였고 일일물 콜금리도 10.00%
를 기록, 시중자금사정안정을 바탕으로 장단기금리가 모두 떨어지는 강세분
위기였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
20일 채권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12%포인트 급락한 연 12.06%를 기록
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2월17일 12.0 5%이후 최저치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다음달 회사채 발행물량이 이번달과 비슷한 2조3~4천
억대로 예상되면서 수급구조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 증권사들이 선취매에
나서면서 수익률이 급락했다.
투신과 은행등 기관들도 채권매수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회사채 신규발행물량 9백25억원어치는 1백억원어치만 투신사에 팔렸을
뿐 대부분 증권사들이 상품으로 가져갔다.
양도성예금증서(CD)도 12.1 5%로 하락세를 보였고 일일물 콜금리도 10.00%
를 기록, 시중자금사정안정을 바탕으로 장단기금리가 모두 떨어지는 강세분
위기였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