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 지분 다량보유 기업공개 예정 기업 투자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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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업공개를 예정하고있는 우량기업의 지분을 다량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쌍용투자증권은 최근 상장계열사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 안에 공개예정인 기업
들의 지분을 대량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가운데 현대건설은 오는12월 공개계획을 세우고있는 고려산업개발
의 지분을 25.7% 갖고 있으며 송원산업은 송원칼라에 대한 지분율이 28.4%에
이르고 있다.
또 한국유리는 11월 기업공개하는 한국전기초자의 지분을 78%,유공은 대한도
시가스 지분이 25.0%라고 쌍용증권은 밝혔다.
쌍용증권은 이와함께 공개가능성이 큰 우량기업의 지분보유 상황도 제시했
다.
이에따르면 상장사인 두산건설은 동아출판사에 대한 지분율이 68.8%,한화는
한화정보통신 주식 5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8월중순에 상장된 서울도시가스의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성
산업의 주가는 7월초 4만원대에서 현재 6만원대로 상승했으며 현대상선의 지
분을 갖고 있는 금강개발 현대강관의 주가도 상장을 전후해 20%~30%정도의 상
승률을 기록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쌍용투자증권은 최근 상장계열사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 안에 공개예정인 기업
들의 지분을 대량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가운데 현대건설은 오는12월 공개계획을 세우고있는 고려산업개발
의 지분을 25.7% 갖고 있으며 송원산업은 송원칼라에 대한 지분율이 28.4%에
이르고 있다.
또 한국유리는 11월 기업공개하는 한국전기초자의 지분을 78%,유공은 대한도
시가스 지분이 25.0%라고 쌍용증권은 밝혔다.
쌍용증권은 이와함께 공개가능성이 큰 우량기업의 지분보유 상황도 제시했
다.
이에따르면 상장사인 두산건설은 동아출판사에 대한 지분율이 68.8%,한화는
한화정보통신 주식 5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8월중순에 상장된 서울도시가스의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성
산업의 주가는 7월초 4만원대에서 현재 6만원대로 상승했으며 현대상선의 지
분을 갖고 있는 금강개발 현대강관의 주가도 상장을 전후해 20%~30%정도의 상
승률을 기록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