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시장] 액면가이하 건설주 강세/은행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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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장외시장(12~18일)은 대아건설 유원건설등 액면가이하의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은행주들도 강보합을 기록했다.
거래종목수는 58개로 전전주(64개)보다 줄었으나 거래대금은 1백35억원에
달해 전전주(70억원)에 비해 93% 증가했다.
거래량이 89만7천주로 오히려 2천여주 적었는데도 이같이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은 현대산업개발이 기관간의 거래로 44만6천여주(매매대금
85억원)나 대량매매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등 수도권에서 아파트등을 공사중인 대아건설은 2천7백원에서 4천
원으로 주가가 48% 급등했다.
또 한보그룹에 인수된 유원건설도 최근 필리핀에서의 공사수주등에 힘입
어 2천여주가 거래되며 18% 상승했다.
대동은행은 주가가 4천7백원에서 4천9백원으로 4% 상승,액면가에 바짝 접
근했으며 평화은행과 기업은행도 각각 2%,1% 올랐다.
지난달 29일 등록된 대신정보통신은 지난 18일에 7천5백원을 기록,20일
남짓한 거래기간중 등록가에 비해 50% 오르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오는 12월중 기업공개될 예정인 메디슨은 4% 올라 장외시장 "귀족주"로
서의체면을 지켰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은행주들도 강보합을 기록했다.
거래종목수는 58개로 전전주(64개)보다 줄었으나 거래대금은 1백35억원에
달해 전전주(70억원)에 비해 93% 증가했다.
거래량이 89만7천주로 오히려 2천여주 적었는데도 이같이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은 현대산업개발이 기관간의 거래로 44만6천여주(매매대금
85억원)나 대량매매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등 수도권에서 아파트등을 공사중인 대아건설은 2천7백원에서 4천
원으로 주가가 48% 급등했다.
또 한보그룹에 인수된 유원건설도 최근 필리핀에서의 공사수주등에 힘입
어 2천여주가 거래되며 18% 상승했다.
대동은행은 주가가 4천7백원에서 4천9백원으로 4% 상승,액면가에 바짝 접
근했으며 평화은행과 기업은행도 각각 2%,1% 올랐다.
지난달 29일 등록된 대신정보통신은 지난 18일에 7천5백원을 기록,20일
남짓한 거래기간중 등록가에 비해 50% 오르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오는 12월중 기업공개될 예정인 메디슨은 4% 올라 장외시장 "귀족주"로
서의체면을 지켰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