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부여지역의 생활및 축산폐수처리를 위한 하수종말처
리장과축산폐수처리장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와 중정리일대에
건설된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식수원인 금강오염의 주범인 부여지역의 각종
생활및축산폐수를 위생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3백15억원을 들여 하수
처리장및 축산폐수처리장을 오는 97년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하수처리장은 1일 4만5천입방미터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총사업
비 2백66억7천8백만원이 투입돼 이달중에 착공,단계별로 건설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