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인치 입체TV 개발..특수안경 없이 입체화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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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특수안경을 끼지 않고도 입체화면을 볼 수 있는 30인치 입체
프로젝션TV를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안경을 사용하지 않고 입체화면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션 TV가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내년말부터 우선 산업용 모니터로 출시한 뒤가정용 TV로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5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이 시청자의 움직임에 따라
표시체가 움직이도록 하는 헤드 트랙킹(Head Tracking)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나온 제품은 시청자가 좌우로 5cm이상 움직일 경우
입체화면을 볼 수 없는 것과는 달리 좌우 40c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3차원 화면 구현기능을 가진 2대의 TV용 영사기(프로젝터)로 화면을
구성, 화면의 입체감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5일자).
프로젝션TV를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안경을 사용하지 않고 입체화면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션 TV가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내년말부터 우선 산업용 모니터로 출시한 뒤가정용 TV로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5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이 시청자의 움직임에 따라
표시체가 움직이도록 하는 헤드 트랙킹(Head Tracking)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나온 제품은 시청자가 좌우로 5cm이상 움직일 경우
입체화면을 볼 수 없는 것과는 달리 좌우 40c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3차원 화면 구현기능을 가진 2대의 TV용 영사기(프로젝터)로 화면을
구성, 화면의 입체감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