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한-일 영상 만남..양국 미술대교수 대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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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국제영상만남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한일 양국의 미술대 교수는 13일 광주비엔날레 현장에서 국제간영상대담을
갖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오는27일에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대학생들이 우의를 다질 영상만남이
내달 중순에는 사힐린 이산가족과의 영상상봉도 추진된다.
한국통신은 광주비엔날레를 세계적인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13일부
터 내달11월16일까지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국제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광주비엔날레에 선보인 한국통신의 이동형국제영상회의 시스템
과 외국의 영상회의실을 국제 전용 ISDN(종합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제공
되는 것.
한일 미술대교수들의 영상만남은 13일 오후2시부터 전남대 장석원.유재련
교수,조선대 박종운교수와 일본 동경예술대 사카모토 가즈미츠교수간에 약
30분간 진행됐다.
한국통신은 오는27일에는 자매결연관계인 광주와 미국 샌안토니오의 시장
간에 영상만남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교환하고 11월3일에는 미국 로스앤젤
레스지역 학생회대표와 광주지역 학생회대표간의 한미대학생 영상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11월15,16일 이틀동안 동화상전화로 사할린이산가족 영상만
남도 주선할 예정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
한일 양국의 미술대 교수는 13일 광주비엔날레 현장에서 국제간영상대담을
갖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오는27일에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대학생들이 우의를 다질 영상만남이
내달 중순에는 사힐린 이산가족과의 영상상봉도 추진된다.
한국통신은 광주비엔날레를 세계적인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13일부
터 내달11월16일까지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국제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광주비엔날레에 선보인 한국통신의 이동형국제영상회의 시스템
과 외국의 영상회의실을 국제 전용 ISDN(종합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제공
되는 것.
한일 미술대교수들의 영상만남은 13일 오후2시부터 전남대 장석원.유재련
교수,조선대 박종운교수와 일본 동경예술대 사카모토 가즈미츠교수간에 약
30분간 진행됐다.
한국통신은 오는27일에는 자매결연관계인 광주와 미국 샌안토니오의 시장
간에 영상만남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교환하고 11월3일에는 미국 로스앤젤
레스지역 학생회대표와 광주지역 학생회대표간의 한미대학생 영상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11월15,16일 이틀동안 동화상전화로 사할린이산가족 영상만
남도 주선할 예정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