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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블루칩에 '팔자' 늘며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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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연중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및 경계매물을 받으며
    종합주가지수가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13일 주식시장에서는 은행 증권등 대중주및 저가권 대형주가 모처럼만에
    강세를 연출했으나 한전 LG전자등 단기오름폭이 컸던 블루칩에 매물이
    확산,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2.36포인트 내린 1014.30를 기록했다.

    대형주가 많이 편입돼있는 한경다우지수도 171.21로 전일보다 0.17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시장의 주된 관심을 받았던 성창기업 방림 태영등 고가자산주의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한화등 저가권의 후발자산주는 대량거래속에
    강세였다.

    그동안 지루한 조정을 거친 보험주는 이날 오름폭(2.17%상승)이 가장컸다.

    한화에너지 20만주를 비롯해 기관들의 자전거래물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여전히 관망세를 지키면서 거래량은 전일보다
    5백여만주 감소한 3천4백33만주였다.거래대금은 6천5백63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수는 상한가 30개등 모두 3백52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2개를 포함해 4백73개였다.

    전일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강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은 최근 선도
    종목이던 한전 포철등 국민주와 중저가우량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누적,
    종합주가지수가 개장30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하락폭이 한때 마이너스 5.64포인트까지 확대되자 기아자동차(M&A
    관련주)풍산(실적호전주)한화 아시아자동차(저가권 자산주)대우 (저가
    대형주)등에 기관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하락이 저지되기도 했다.

    은행 증권등 대중주는 낙폭과대및 순환매기 이동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보이며 지수오름세에 일조했다.

    후장들어선 한보그룹이 우성타이어를 곧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단연
    시장의 화제로 떠올랐다.

    대량거래되며 우성타이어가 하한가로 치달은 반면 우성건설은 상한가로
    올라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대중주가 제한적인 탄력을 받은데다 블루칩 못지않게 개별중소형주
    및 고가우량주도 매물소화에 어려움을 겪어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하락한채 마감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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